한국방송대, 교육부-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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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가 지난 2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에서 열린 '2021 교육부-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주관대학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트윈 주관대학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개발도상국 내 학교 폐쇄와 교육 중단으로 고등교육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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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 성과와 2021년도 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방안 논의
유니트윈 주관대학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개발도상국 내 학교 폐쇄와 교육 중단으로 고등교육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방송대를 비롯해 한동대, 숙명여대, 한국교원대 등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이 모두 참석해 각 대학의 2020년 사업 성과와 2021년 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한 ODA 교육 사업간 협력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관련한 자유 토론도 진행했다.
방송대는 협의회에서 원격교육기반 고등교육기회 확대와 관련한 성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방송대 김용 국제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격차 없이 고등교육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원격대학인 방송대만의 색깔을 살려 개도국 상황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1992년 유네스코 제26차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을 지정해 각국 고등교육기관의 교류와 연합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방송대는 2017년 1월 국내 원격대학교 중 처음으로 유니트윈 네트워크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교육과 ICT를 접목한 고등원격교육 네트워크로 개도국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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