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독일 車부품사 보쉬와 메모리 공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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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독일의 보쉬(Bosch)와 벌이고 있는 공급 계약 논의가 최근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차량용 D램을 보쉬가 구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보쉬가 SK하이닉스 국내 사업장에 실사단을 보내 제품 개발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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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SK하이닉스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독일의 보쉬(Bosch)와 벌이고 있는 공급 계약 논의가 최근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차량용 D램을 보쉬가 구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계약 기간도 최소 1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보쉬가 SK하이닉스 국내 사업장에 실사단을 보내 제품 개발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차량용 D램은 영하 40도부터 최대 영상 100도 이상까지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 테스트가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모바일, PC, 서버 등 다른 D램 제품군에 비해 글로벌 시장 규모는 작은 것으로 평가된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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