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오스 커뮤니티, 댄 라리머와 AMA 밋업 개최한다

△ 출처 : 이오스 한국 커뮤니티

이오스(EOS) 한국 커뮤니티는 최근 블록원을 퇴사한 댄 라리머 이오스(EOS)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이오스 한국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오스 밋업은 댄 라리머 전 CTO와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오는 7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AMA 밋업에서 댄 라리머는 ‘이오스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댄 라리머는 이오스 개발사인 블록원을 작년 말 퇴사한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댄은 검열저항성을 강화한 탈중앙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라리온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오스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추가로 개발해 런칭한 바 있다. 댄은 블록원을 떠난 이후에도 이오스 커뮤니티를 위한 제안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더 평등한 동물들’이란 제목으로 책을 최근 출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8시 부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킬리만 학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참여자가 질문을 한국 이오스 커뮤니티의 텔레그램 채널에 올리면 댄 라리머가 답할 예정이다. 한 류 노드원 공동대표와 리한 리 쟁글 공동대표가 이번 AMA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행사에는 순차 통역이 제공된다.

[강민승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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