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창단 첫 PS 승리.. PO 1차전서 OK금융그룹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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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승리를 맛봤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봄은 달랐습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PO에 진출한 우리카드는 1차전에서 4위로 준PO에 올라 KB손해보험을 꺾고 올라온 OK금융그룹을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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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승리를 맛봤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라 처음으로 '봄 배구' 무대에 올랐지만,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에 2패를 당하고 탈락했습니다.
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봄은 달랐습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PO에 진출한 우리카드는 1차전에서 4위로 준PO에 올라 KB손해보험을 꺾고 올라온 OK금융그룹을 압도했습니다.
앞서서 15차례 열린 남자부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은 13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카드 알렉스와 나경복 콤비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알렉스는 71.05%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합해 최다인 30점을 올렸습니다.
18점을 올린 나경복은 블로킹 6개,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3개를 성공해 정규리그 포함 개인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토종 선수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건, 2010-2011 준플레이오프에서 박철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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