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숙녀'도 역주행 조짐?..재컴백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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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의 '숙녀(淑女)'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빈의 '숙녀'는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의 새 콘텐츠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에 거론되며 발매 3년 만에 재조명받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7~80년대의 도회적인 복고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유빈의 '숙녀'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은 3년 후인 현재 '재컴백'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숙녀'는 원더걸스 해체 후 발표한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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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유빈의 '숙녀(淑女)'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빈의 '숙녀'는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의 새 콘텐츠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에 거론되며 발매 3년 만에 재조명받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7~80년대의 도회적인 복고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유빈의 '숙녀'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은 3년 후인 현재 '재컴백'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앞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Rollin')' 위문 공연 댓글 모음 영상으로 역주행하며 재컴백에 성공한 만큼, 유빈의 '숙녀' 또한 '문명특급'의 새 콘텐츠 '컴눈명'에 채택돼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숙녀'는 원더걸스 해체 후 발표한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이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 랩 포지션이었던 유빈은 대중의 예상을 깨고 시티팝 장르의 곡을 발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빈은 '숙녀' 이후 '향수' 등 분주한 도시 속 당당히 선 여성의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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