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서울 종로 본사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접촉자 자가격리"

이비슬 기자 2021. 4.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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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공차코리아 본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본사 근무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같은 팀원과 일부 직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귀가 조처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직원이 지난 주말 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재택근무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후부터 본사 사무실과 빌딩 전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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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폐쇄 후 건물 전체 방역
공차 코리아 © News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 공차코리아 본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사무실을 폐쇄했다. 입주해 있는 SC제일은행 본사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도 진행될 예정이다.

6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본사 근무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4일 코로나19 증상을 느끼고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본사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IT팀 소속으로 가맹점 외근이나 외부 접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같은 팀원과 일부 직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귀가 조처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접촉이 없었던 나머지 직원도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조기 퇴근 조치했다.

현재 공차코리아가 입주한 빌딩은 전체 엘리베이터 6호기 중 1호기를 공차코리아 전용으로 배정하고 1층과 7층만 운영 중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직원이 지난 주말 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재택근무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후부터 본사 사무실과 빌딩 전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1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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