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등 18개사 ESG 등급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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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와 태영건설, SK네트웍스 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3월 31일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하고 18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2차 등급 조정 결과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지배구조(G)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각각 1사, 10사, 8사였다.
SK이노베이션은 경쟁사 영업비밀 침해 이슈로 사회책임경영 등급이 A+에서 A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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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와 태영건설, SK네트웍스 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3월 31일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하고 18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차 ESG 등급 조정 이후 지난달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한 결과다. 평가 대상에 대한 2차 등급 조정이라는 게 기업지배구조원의 설명이다.
2차 등급 조정 결과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지배구조(G)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각각 1사, 10사, 8사였다. 또 개별 등급 조정에 따라 9곳의 통합 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파주공장 유해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환경경영 등급이 B+에서 B로, 사회책임경영 등급이 A+에서 A로 하향됐다. SK이노베이션은 경쟁사 영업비밀 침해 이슈로 사회책임경영 등급이 A+에서 A로 하향 조정됐다.
이외에도 태영건설, SK네트웍스, SK텔레콤, SKC, 삼성전자, KCC, 씨젠, 진양산업의 통합 등급이 각 한 단계 내려갔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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