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도심 속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이상학 2021. 4. 6.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비상(飛上) & 비상(非常)'을 통해 원도심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대를 새롭게 탈바꿈시킨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37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19점의 작품과 3개의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홍천군과 민간업체가 지난해부터 원도심의 부흥과 예술을 통한 재도약, 지역 주민의 자생적 조직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주민과 협의해 신장대리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꽃뫼로 일대를 '아트 골목길'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비상(飛上) & 비상(非常)'을 통해 원도심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대를 새롭게 탈바꿈시킨다.

오동훈 작가 '사슴과 구름' 작품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37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19점의 작품과 3개의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홍천군과 민간업체가 지난해부터 원도심의 부흥과 예술을 통한 재도약, 지역 주민의 자생적 조직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동훈 작가의 '사슴과 구름' 작품은 중앙시장 옥상에 설치를 마친 상태다.

기하학 구조의 각면 사슴 형태에 사슴뿔에 걸린 구름의 모습을 표현해 동화적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작품이 설치될 곳은 신장대리 일대로 중심 상권인 중앙시장과 전통시장 내·외부다.

특히 주민과 협의해 신장대리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꽃뫼로 일대를 '아트 골목길'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완수 문화체육과장은 "도심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특색 있는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내부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 '국내 첫 여성 MC' 코미디언 이순주씨 심근경색으로 별세
☞ 배우 엄지원 이혼 알려…"부부보다는 친구로"
☞ "딸이 날 가뒀어요" 백신 맞으러 온 노인이 건넨 쪽지
☞ 상담하던 살인범과 결혼하는 여성…"가장 친절한 사람"
☞ 화장실 성폭행범 13년만에 잡았는데…피해자는 사망
☞ "이런 포인트에서 눈이 돌지?…김태현 뜬금없이 격분했다"
☞ SNS스타에서 왕따로…외교관 아내가 중국서 겪은 수모
☞ 여성모델들 두바이 건물서 나체 촬영했다가 그만
☞ 노부모 강도 공격받자, 성난 아들 긴 칼 들고…
☞ 벌레 들끓는 쓰레기집에 남매 방치…5살 아이 걷지도 못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