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자부품산업 육성방안 모색

경남=노수윤 기자 2021. 4. 6.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6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해성디에스㈜ 김인덕 부사장 등 도내 전자부품 산업 대표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항공, 기계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의 연계는 물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 경남테크노파크 등과의 협업을 통한 R&D 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전자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 등 7개 기업과 간담회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왼쪽)가 6일 신성델타테크㈜ 등 전자부품산업 7개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6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해성디에스㈜ 김인덕 부사장 등 도내 전자부품 산업 대표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15대 수출 주요 품목 중 14개가 증가해 수출 538억8000만 달러(60조7202억원), 수입 496억5000만 달러(55조9532억원)를 기록했다.

조립생산(파운드리) 업황 호조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증가(8.6%)하고 LCD 가격 상승에 따른 OLED TV로의 전환 가속화로 가전제품 수출이(18%) 증가했다.

이에 경남도는 전자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남 전자부품산업 현황과 스마트 공장 고도화 및 스마트 그린산단 추진 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분야별 대표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전망을 논의했다.

경남 전자산업은 2019년 기준 총생산액이 16조원으로 전국 전자산업의 4.4%를 점유하고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항공, 기계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의 연계는 물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 경남테크노파크 등과의 협업을 통한 R&D 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전자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세연 "박수홍 여친이 친형 고소 작전 짰다…클럽서 만나"박수홍 "母, 7년 전 형에 그렇게 살지 말라고…"박수홍 친형과 대비되는 이선희 가족 일화"아빠 맞아?"…아이 목말태운 채 킥보드 '쌩쌩''150㎏' 유민상 30㎏ 다이어트 도전…"유재석 때문에"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