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만 전 조폐공사 사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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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60)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
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월 6일 퇴임한 김승호 사무총장 후임으로 조용만 전 사장이 낙점됐다.
이어 2018년 한국조폐공사 사장에 선임돼 3년 임기를 마치고 올해 2월 5일 퇴임했다.
조 전 사장은 퇴임 직전인 올해 2월 1일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새긴 기념메달을 기획ㆍ출시하고 박 감독을 초청해 전달식을 개최하는 등 스포츠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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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60)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
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월 6일 퇴임한 김승호 사무총장 후임으로 조용만 전 사장이 낙점됐다.
조 전 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예산처 고령화대책팀장, 민간투자제도팀장 등을 거쳐 2017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어 2018년 한국조폐공사 사장에 선임돼 3년 임기를 마치고 올해 2월 5일 퇴임했다. 조 전 사장은 퇴임 직전인 올해 2월 1일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새긴 기념메달을 기획ㆍ출시하고 박 감독을 초청해 전달식을 개최하는 등 스포츠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체육회 측은 조 신임 사무총장이 인사, 조직 관리를 비롯, 체육회 살림과 행정을 모두 아우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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