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지역방역과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43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6~8일 3일간 진행한다.

취업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취업의욕 및 자신감 향상, 생애설계 작성 등의 교육을 함으로써 공공일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구분해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다양한 직업군 소개, 인생 앨범 계획 등 연령별 맞춤형 취업 특강으로 향후 구직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6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층 22명을 대상으로 다온커뮤니케이션 정재은 대표가 강의했다.

정 대표는 나를 알면 직업이 보이는 홀랜드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소 등 명품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기술 향상 방법 등 젊은층에 맞는 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을 3시간에 걸쳐 했다.

7일과 8일에는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울산 중구 마을교사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문 강사인 박꽃내음씨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장년층 전체 121명을 교육한다.

◇중구문화의전당,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의 신청을 접수한다.

대관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대관시설은 공연장인 전당 2층 함월홀과 전시장인 1층 별빛마루다.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가능하며, 우편은 4월16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대관 가능일정과 신청서식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center.junggu.ulsan.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음악당의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첨단 조명 및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대에 올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