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피크닉투자조합, 액화수소 기술 보유 '하이리움산업'에 투자

김정호 기자 2021. 4. 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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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영하는 펀드인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액화수소 분야 1호 투자기업으로 하이리움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 최초로 극저온 액화수소 기술을 자체 개발한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강릉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하이리움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소 경제 모멘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춰 대체 불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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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자료 사진) © News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영하는 펀드인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액화수소 분야 1호 투자기업으로 하이리움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 최초로 극저온 액화수소 기술을 자체 개발한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강릉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다.

한상엽 대표펀드매니저는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보다 빠르게 앞당겨 지구 온난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말 법인과 개인 투자자가 모여 결성한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강원지역에 소재한 3년 미만 스타트업과 액화수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하이리움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소 경제 모멘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춰 대체 불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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