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9.7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26명 선발 예정에 1만885명이 지원해 9.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총 1461명 선발에 1만1355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470명(4.1%) 줄었으나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경쟁률 소폭 증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26명 선발 예정에 1만885명이 지원해 9.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총 1461명 선발에 1만1355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470명(4.1%) 줄었으나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최근 경쟁률은 2018년 17.1대 1, 2019년 6.6대 1, 2020년 7.8대 1을 보였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10.0대 1(1009명 선발, 1만79명 지원), 강화군은 8.7대 1(69명 선발, 599명 지원), 옹진군은 4.3대 1(48명 선발, 207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보건연구사가 5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46.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79명 모집에 50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대 1로 집계됐다.
한편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선발하는 장애인(62명)과 저소득층(33명) 부문의 경쟁률은 각각 2.5대 1과 5.2대 1에 그쳐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많이 낮았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인천 시내 중ㆍ고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시험 장소는 5월 25일에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하고 자가격리자의 경우도 지난해와 같이 방역당국과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험을 차질 없이 치뤄 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공무원시험 #인천시공무원시험 #인천지방공무원 #공무원경쟁률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스트레스로 고속도로서 피 토한적도"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