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7일 미얀마 민주화 촉구 '미얀마의 봄' 생중계

장충식 2021. 4.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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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오는 7일 재한 미얀마 유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미얀마의 봄'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는 7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을 비롯한 의장단,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소속 학생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선언문 등이 낭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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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문화공연 등 온라인 생중계 예정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오는 7일 재한 미얀마 유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미얀마의 봄’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는 7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을 비롯한 의장단,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소속 학생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선언문 등이 낭독된다.

주요 내용은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문화공연’과 ‘헌정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선언문 낭독’ 등으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e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고, 미얀마 국민의 반군사독재 투쟁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미얀마의 봄’을 기획했다”며 “미얀마에 하루빨리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5일 ‘미얀마의 봄’ 행사 예고영상인 ‘미얀마의 봄, 경기도의회도 그 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를 e끌림에 게시하며 미얀마 현지상황을 전달하고 행사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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