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직원 투기 의혹' 청와대 경호처 등 압수수색

최선길 기자 2021. 4.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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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호처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경호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6일) 청와대 경호처와 LH 본사, 경호처 과장인 A씨와 LH 전북본부 직원인 A씨 형의 주거지 등 4곳에 대해 수사관 11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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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호처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경호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6일) 청와대 경호처와 LH 본사, 경호처 과장인 A씨와 LH 전북본부 직원인 A씨 형의 주거지 등 4곳에 대해 수사관 11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경호처 과장인 A씨가 지난 2017년 9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인 광명시 노온사동 땅을 사들인 것을 확인해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A씨가 LH 직원인 형과 내부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거래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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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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