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돌아가지 마세요"..용인시, 상현동 통학로 250→20m로 줄여

용인=김동우 기자 2021. 4.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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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5일 수지구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20m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534세대가 입주한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에 사는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약 250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새로 개설된 통학로에 풍선을 장식하고 현수막을 걸어 시와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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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통학로 개설 사진.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지난 5일 수지구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20m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534세대가 입주한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에 사는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약 250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수 차례 협의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로 향하는 기존 노후 계단을 정비하고 데크 통로를 새로이 설치했다. 
용인시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통학로 개설된 사진. / 사진제공=용인시
지난해 9월 조성한 공원 진입로 2곳과 이번 통학로 개설까지 시비 1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새로 개설된 통학로에 풍선을 장식하고 현수막을 걸어 시와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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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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