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위원회, 제57회 도서관주간 조직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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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은 6일, '제57회 도서관주간'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도서관주간(4.12~4.18)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1964년부터 민간주도(한국도서관협회)로 운영되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서관위원회·국립중앙도서관·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조직위를 구성하고 '제57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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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은 6일, ‘제57회 도서관주간’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도서관주간(4.12~4.18)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1964년부터 민간주도(한국도서관협회)로 운영되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서관위원회·국립중앙도서관·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조직위를 구성하고 ‘제57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57회 도서관주간’은 12일 오후 2시, 온라인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주제로 전국 도서관에서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부대행사: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 홍보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부대행사에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영화 불멸의 이순신·황진희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원작자인 김탁환 소설가와 함께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작가 근황 등을 공유한다.
김탁환 소설가와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의 대담 시간에는 ‘우리는 이런 도서관을 꿈꾼다! 내가 꿈꾸는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도 온라인 참석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신기남 위원장은 ”도서관위원회와 도서관 현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도서관주간 행사를 만들어 가는 모습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 도서관주간 사업이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도서관 현장과의 다양한 논의구조 또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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