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일 평균 확진 1월 166.2명→2월 136.3명→3월161.5명으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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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올들어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월 166.2명에서 2월 136.3명으로 줄었지만 3월 161.5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3월 경기도에서 총 1만39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1월 일평균 166.2명(총 5153명)에서 2월 일평균 136.3명(총 3815명)으로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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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월 151명→2월 67명→3월 40명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올들어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월 166.2명에서 2월 136.3명으로 줄었지만 3월 161.5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3월 경기도에서 총 1만39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1월 일평균 166.2명(총 5153명)에서 2월 일평균 136.3명(총 3815명)으로 18% 감소했다.
그러나 3월 들어선 일평균 확진자 161.5명(총 5006명)으로 2월 대비 2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분기(2020년 4분기- 총 1만347명)에 비해 35.1%나 늘었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만 10세 미만 870명, 10대 1033명, 20대 1952명, 30대 2209명, 40대 2256명, 50대 2465명, 60대 1852명, 70대 784명, 80대 이상 553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연령대는 50대였고, 이어 40대, 30대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 1월 경기도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0세 미만 25.4명, 10대 25.9명, 20대 36.0명, 30대 38.6명, 40대 32.7명, 50대 36.7명, 60대 39.9명, 70대 34.0명, 80대 이상 45.2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비례 발생을 살폈을 때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연령대는 80대 이상이었고, 이어 60대, 30대 순이었다.
경기도에선 지난 1분기 3개월 동안 총 258명의 감염자가 사망했다.
월별로는 1월 151명, 2월 67명, 3월 40명으로 점차 감소추세다.
지난해 12월 3차 코로나19 유행의 정점 시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집단감염 문제가 심각했고, 그 때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입원했던 어르신들 중 중환자 치료를 받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1월에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던 결과로 분석된다.
특정 시점의 치명률은 1월 31일 기준 2.14%, 2월 28일 기준 2.08%, 3월 31일 기준 1.91%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임 단장은 “3월 31일 기준 경기도 치명률은 1.91%로 전국 치명률(1.67%) 보다 0.24%p 정도 높다”며 “취약 인구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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