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장혁 "요리 똥손, 차태현에 얹혀가려 했는데.."

진향희 2021. 4.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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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장혁이 요리 노력형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태현 장혁 이상엽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김성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팀에는 차태현, 장혁, 이상엽이, 스포츠 선수팀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제철 식재료를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나 숨겨진 동 맛집을 찾고 요리 장인에게 특별 비법을 전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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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국방방쿡쿡’ 장혁이 요리 노력형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태현 장혁 이상엽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김성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혁은 “요리 똥손이다. 콩나물을 다듬는데 머리를 땄다. 그런데 요즘 성장세다. 전을 좀 부치고 있다. 특히 핫도그는 스물 한살 때부터 만들어 구력이 20년 경력이다”고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차태현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차태현에 대해 “권태기는 한번 도 없었다. 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길래 ‘친구를 일주일에 한 번 만난다’고 생각해 좋았다”며 “내가 했던 예능은 차태현이 했던 것에 편승한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잘 한다고 생각해 얹혀가려 했는데 와서 보니 아닌 것 같다. 요리를 못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에서는 이상엽이 고생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요리를 배워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팀에는 차태현, 장혁, 이상엽이, 스포츠 선수팀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제철 식재료를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나 숨겨진 동 맛집을 찾고 요리 장인에게 특별 비법을 전수 받는다.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happy@mk.co.kr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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