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지 마세요" 용인, 상현동 매봉초 통학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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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6일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매봉초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20m를 전날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통학로 개설과 지난해 9월 공원 진입로(2구간) 조성에 시 예산 1억원을 투입했다.
이날 매봉초 학부모들은 통학로 개설을 기념하는 홍보물 등을 내걸어 시와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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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진입로 연계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백군기 시장 "지역 꿈나무 안전 최우선"
6일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매봉초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20m를 전날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534세대)에 사는 매봉초 재학생들은 그간 학교로 곧장 이어지는 길이 없어 250m가량을 돌아서 통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주민들과 수 차례 협의를 거쳐 학교로 이어지는 기존 노후 계단을 정비한 뒤 데크 통로를 신설했다.
시는 이번 통학로 개설과 지난해 9월 공원 진입로(2구간) 조성에 시 예산 1억원을 투입했다.
이날 매봉초 학부모들은 통학로 개설을 기념하는 홍보물 등을 내걸어 시와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의 안전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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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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