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내일부터 경제계 소통.."경제활력 위한 민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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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내일(7일)부터 경제계와의 소통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내일 이호승 정책실장이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최태원·김기문 회장을 면담하고, 모레는 경영자총연합회와 중견기업연합회를, 오는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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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내일(7일)부터 경제계와의 소통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내일 이호승 정책실장이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최태원·김기문 회장을 면담하고, 모레는 경영자총연합회와 중견기업연합회를, 오는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의제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나 탄소중립 이행 문제서부터 규제 완화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기업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기업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로, 당당히 소통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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