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눈사람 기자' 박대기, 최근 머리 다 날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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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눈사람 기자'로 유명한 KBS 박대기 기자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청취자들 무시하냐"며 "박대기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인데 얼마 전에 만났더니 머리가 다 날아갔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KBS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7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시사 용어 등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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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눈사람 기자'로 유명한 KBS 박대기 기자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4월7일 내일은 한국 최초의 독립신문이 창간된 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독립신문을 창간한 인물은 갑신정변을 일으켰지만 실패 후 의사가 됐다"며 "독립협회를 결성했으며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에 여러 도움을 주고 우리나라 최초로 모금캠페인을 주도한 이분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어 "1번 박대기, 2번 서재필, 3번 손석희"로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청취자들 무시하냐"며 "박대기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인데 얼마 전에 만났더니 머리가 다 날아갔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KBS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7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시사 용어 등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10년 1월 폭설을 맞으며 기상 특보를 전해 '눈사람 기자'로 화제가 됐다. 당시 모습은 중학교 교과서에 '투철한 직업정신의 좋은 예'로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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