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 등

박수지 2021. 4.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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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와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유지·관리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지난해 울산시 학교숲 조성대상지 신청공모를 통해 메아리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메아리학교 학교숲은 특수학교 특성에 맞게 오감체험형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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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와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유지·관리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메아리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북구는 지난해 울산시 학교숲 조성대상지 신청공모를 통해 메아리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메아리학교 학교숲은 특수학교 특성에 맞게 오감체험형으로 조성된다.

원예치료를 목적으로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색채와 향기, 나무의 질감, 새소리 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씨앗심기, 흙만지기 등 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숲 산책로 이용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공사는 상반기 중 완료된다.

◇동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6일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전문가, 변호사, 경찰 등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보호대상 아동의 신규 가정위탁 책정, 보호연장 및 종결, 시설 입퇴소 결정, 학대피해아동 원가정 복귀 여부 등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15명에 대한 아동보호 조치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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