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동문‧교수 발전기금 기부 잇따라.."학업 정진에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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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는 동문인 김종태 ㈜티젠 대표이사가 모교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생명공학과(현 식품생명공학전공)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차(茶) 제조·유통기업인 ㈜티젠을 설립해 북미, 중국, 유럽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식품생명공학과 총동문회와 김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도 학과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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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대는 동문인 김종태 ㈜티젠 대표이사가 모교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생명공학과(현 식품생명공학전공)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차(茶) 제조·유통기업인 ㈜티젠을 설립해 북미, 중국, 유럽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모교가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싣고 싶었다”고 말했다.
식품생명공학과 총동문회와 김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도 학과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경근 식품생명공학과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김 교수는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헌영 총장은 “소중한 뜻에 따라 대학과 학과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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