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본격 운영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1. 4.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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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조성한 창업지원시설인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일 성남시는 수정구 창업로에 위치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 1층 로비에서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19년 7월 협약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따라 조성됐다.

LH가 창업지원주택 1층과 3층에 센터를 설치해 성남시에 30년간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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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창업지원주택 내 지원시설 개소
LH로부터 공간 무상 임대, 각종 창업 지원
성남시는 6일 수정구 창업로에 위치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 1층 로비에서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청 제공
경기도 성남시가 조성한 창업지원시설인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일 성남시는 수정구 창업로에 위치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 1층 로비에서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19년 7월 협약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따라 조성됐다.

LH가 창업지원주택 1층과 3층에 센터를 설치해 성남시에 30년간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층은 237㎡ 규모로 개방형 업무 공간과 공동 작업실 등을 갖췄다. 5명 내외 창업기업 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에 대해 창업 지원을 받는다.

120㎡ 면적의 3층에는 1~2명의 창업 예비 기업 2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은 창업지원주택 입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회의공간도 갖췄다.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은 성남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대료와 관리비 없이 최장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지원 업무는 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하반기에 센터 입주 기업과 창업지원주택 입주민, 기업지원허브 등 인근 창업지원시설을 연계해 '판교 창업인 네트워크 행사(가칭)'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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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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