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울산 콜센터 무더기 확진에 "모든 콜센터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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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 21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되자 당국이 모든 지역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부와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울산 중구에 있는 고객상담센터 직원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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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6일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 21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되자 당국이 모든 지역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부와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울산 중구에 있는 고객상담센터 직원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동료 직원 126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동료 20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같은 시간 기준 확진된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의 가족 2명도 연쇄 감염돼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울산상담센터(콜센터)는 7일까지 폐쇄됨에 따라 국민 불편 최소화 차원에서 지방노동관서와 천안, 안양, 광주 등 다른 상담센터로 콜을 분산해 처리하고 있다.
고용부는 "모든 상담센터(천안, 안양, 광주)에 대해 오늘(6일)부터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주요 콜센터는 지방노동관서와 관할 지자체가 협의해 이번 주 중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어 "고용부 전 관서를 대상으로 청사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직원 복무교육을 강화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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