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콜센터 직원 집단감염에 전 상담 센터 긴급 방역

이창명 기자 2021. 4.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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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울산)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 및 주요 민간 콜센터에 대한 긴급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울산 고객상담센터 전화상담원 총 2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과 안양, 광주 상담센터에 대해서도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주요 콜센터는 지방노동관서와 관할 지자체가 협의해 이번 주 중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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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콜센터 21명 코로나 집단 감염, 7일 까지 폐쇄
고용노동부 천안 콜센터의 모습/사진=뉴스1

6일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울산)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 및 주요 민간 콜센터에 대한 긴급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울산 고객상담센터 전화상담원 총 2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과 안양, 광주 상담센터에 대해서도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주요 콜센터는 지방노동관서와 관할 지자체가 협의해 이번 주 중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울산상담센터(콜센터)가 7일까지 폐쇄되면서 국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지방노동관서와 다른 상담센터(천안, 안양, 광주)로 콜을 분산 처리하고 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전 관서를 대상으로 청사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직원 복무교육을 강화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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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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