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흥시설·목욕탕 집중점검

김해=노수윤 기자 2021. 4.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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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유흥시설·목욕탕을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져 유흥시설·목욕탕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이행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방역주체라는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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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개소 대상 방역수칙 이행 여부
김해시청 전경./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유흥시설·목욕탕을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져 유흥시설·목욕탕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이행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까지 유흥시설 740개소·목욕장업 9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및 간편전화 체크인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금지 △거리두기 실천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 포스터 게시 및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이용인원 제한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인근 도시 유흥주점 종사자를 고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에 따라 집합금지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기로 했다.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방역주체라는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자출입명부의 사용이 어려운 영업주는 김해시가 운영하고 있는 간편전화 체크서비스인 080 안심콜서비스를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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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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