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첫 행보 지역 중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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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6일 송종욱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연임된 이후 첫 행보로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시대 금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이날 전남 목포지역 수상 운송업체인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와 광주 서구 쌍촌동 가전제품 소매업체 ㈜태등(대표 백형식), 광주 북구 운암동 냉난방장치 도매업체 ㈜만주배관센터(대표 정은영)를 잇따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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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지역밀착경영 실천 나서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6일 송종욱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연임된 이후 첫 행보로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시대 금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이날 전남 목포지역 수상 운송업체인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와 광주 서구 쌍촌동 가전제품 소매업체 ㈜태등(대표 백형식), 광주 북구 운암동 냉난방장치 도매업체 ㈜만주배관센터(대표 정은영)를 잇따라 방문했다.
지난 5일에는 전남 고흥군 스티로폼제품 제조업체 ㈜효경(대표 최인효)과 광주 광산구 용동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신테크(대표 김종식)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현황을 살피고 적기에 금융상담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당연한 소명이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며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이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이나 서민층에 대한 적기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해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27억5000만원과 전남신용보증재단 20억원, 기술보증기금 15억원,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 등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자체 특별자금 지원으로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4000억원의 특별지원을 시행했다.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지원은 2만4608건, 1조335억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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