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김성 PD "시청률 1등 못해도 멋있게 지고 싶다"

진향희 2021. 4.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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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김성 PD가 토요일 황금 시간대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6일 오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태현 장혁 이상엽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김성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국방방쿡쿡'이 방송되는 토요일 오후 6시대는 '놀면 뭐하니' '불후의 명곡'가 편성되어 있어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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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국방방쿡쿡’ 김성 PD가 토요일 황금 시간대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6일 오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태현 장혁 이상엽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김성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 PD는 “토요일 인기 시간대에 편성됐는데, 훌륭한 예능이 많아서 정말 이 시간대는 피하고 싶었다”고 언급 한 후 “그래서 지려고 이 시간대에 왔다. 멋있게 지고 싶다. 시청률 2등을 노린다”고 말했다. ‘전국방방쿡쿡’이 방송되는 토요일 오후 6시대는 ‘놀면 뭐하니’ ‘불후의 명곡’가 편성되어 있어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 “지방에 답사를 다니면서 느꼈는데, 요즘 시장이 활기를 잃은 게 사실이다”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그러면서 “편집을 하면서 느꼈는데 다들 잘생겼다. 잘생긴 분들이 요리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팀에는 차태현, 장혁, 이상엽이, 스포츠 선수팀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제철 식재료를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나 숨겨진 동네 맛집을 찾고 요리 장인에게 특별 비법을 전수 받는다.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happy@mk.co.kr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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