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동북아평화경제협회, 남북 평화교류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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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은 6일 파주시청에서 이해찬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과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27 공동선언의 개최장소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파주시가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평화분위기 확산에 새로운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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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은 6일 파주시청에서 이해찬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과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업협력 사업,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및 중국, 러시아의 접경도시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리적 상징적 남북교류의 관문이자 통일경제 거점도시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화기반을 조성, 남북교류 중심지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27 공동선언의 개최장소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파주시가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평화분위기 확산에 새로운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달 16일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에 참여해 지자체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남북 도시 간 생활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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