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산 '청정 아스파라거스' 20톤 올해 첫 일본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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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아스파라거스가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강원도농업기술원‧강원도아스파라거스연합회는 6일 서춘천농협에서 올해 첫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종태 도농업기술원장은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에서 주도적으로 육성하는 특화작목으로,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단지조성, 홍보를 통해 파프리카의 뒤를 잇는 강원도의 주력 수출작목으로 완전히 자리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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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아스파라거스가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강원도농업기술원‧강원도아스파라거스연합회는 6일 서춘천농협에서 올해 첫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가 집중 육성하는 소득 작목으로, 재매면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춘천‧양구‧화천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기준 81.3㏊(206농가)가 재배되고 있다. 이는 2019년 도내 재배면적 68㏊보다 20% 가량 늘어난 면적이다.
아스파라거스 수확량은 4~5월이 가장 많으며 굵기가 굵고, 식감이 우수한 시기다.
도내에서는 연간 700톤 가량의 아스파라거스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의 약 70% 수준에 이른다.
강원 아스파라거스 수출은 2014년 1톤을 시작으로 2019년 25.6톤까지 수출량이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량이 6.5톤까지 급감했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수출 안정화를 위해 수출업체와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한편 수출국 맞춤형 종합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수출은 수출기관 확대와 수출량 회복을 목표로 이달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총 2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최종태 도농업기술원장은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에서 주도적으로 육성하는 특화작목으로,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단지조성, 홍보를 통해 파프리카의 뒤를 잇는 강원도의 주력 수출작목으로 완전히 자리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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