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민 정보화 교육 강좌 온라인 개강

총 3개 강좌 진행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재밌는 스마트폰 기초 교육', '유익한 스마트폰 중급 교육', '나도 유튜버 되기' 등 3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 공유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정보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강의로 구성했다. 구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 사이트, 구민 정보화 교육 콜센터(02-2627-111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9일 오후 4시경 개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포털 사이트(https://www.geumcheon.go.kr/edu/contents.do?key=18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모든 구성원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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