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9일부터 체납관리단 20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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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방세 등에 대한 체납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체납관리단 20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하고 체납자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상담을 하거나 납부 방법 안내, 납부 홍보, 복지연계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재정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경우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납부방법을 제시하며,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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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방세 등에 대한 체납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체납관리단 20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하고 체납자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상담을 하거나 납부 방법 안내, 납부 홍보, 복지연계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만 18세 이상 고양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채용 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체납관리단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2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교육 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재정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경우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납부방법을 제시하며,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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