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개별 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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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토지 2만1804 필지에 대한 2021년도 개별 공시지가 조사를 완료하고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민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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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간 14일, 22일 오후 2~4시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토지 2만1804 필지에 대한 2021년도 개별 공시지가 조사를 완료하고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민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사용한다.
개별 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 의견 제출서에 신청 사유를 작성해 인터넷,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 제출 기간 구청 1층 부동산 정보과에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 공시지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기간은 14일과 22일 오후 2~4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유선·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구는 개별 공시지가 열람 기간이 지난 후 이의 신청 기간에도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개된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감정 평가사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조사한 가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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