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양귀비·대마 밀경작 등 마약류 공급사범과 투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김상진 완도해경수사과장은"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키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다"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양귀비·대마 밀경작 등 마약류 공급사범과 투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최근 3년간 양귀비 집중 단속을 실시해 총 901주를 압수했다.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완도해경은 밀경작 우려가 있는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류에 대한 현장 특별 단속과 밀경작이 예상되는 비닐하우스나 텃발, 정원 등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양귀비 단속은 개화기에 맞춰 매년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과 선원들이 통증해소를 위해 민간요법으로 오인, 재배하는 경우가 있다. 이 또한 단속 대상이다.
김상진 완도해경수사과장은“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키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다”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세연 "박수홍 여친이 친형 고소 작전 짰다…클럽서 만나" - 머니투데이
- 박수홍 "母 7년 전 형에 그렇게 살지 말라고…내 재산 본 적 없어" - 머니투데이
- "힘들면 가수 그만해"…박수홍 친형 논란 대비 이선희 가족 일화 - 머니투데이
- "무속인 아내, 알몸 본 적 없어..부부 관계 위해 향물에 목욕도"
- '8조 매출' 쇼호스트 동지현 "퇴사 선언했더니 백지수표 주더라" - 머니투데이
- [속보] 서울 시청역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 발생…9명 심정지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서울시청 돌진사고 피해자 구조·치료에 총력" 긴급지시 - 머니투데이
- "2주 사귄 남친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노숙" 탄식 부른 사연 - 머니투데이
- '윤민수 아들' 윤후, 깜짝 근황…"미 명문대 합격" 마이클 조던과 동문 - 머니투데이
-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