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서울 확진학생 24명..'교내전파' 의심사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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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24명 추가로 나왔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소재 A고등학교에서는 학생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지난달 30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해당 고교에서는 이후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 등 추가 확진자 총 7명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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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확진자 2명 추가..교내전파 추정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24명 추가로 나왔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5일) 사이에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보고된 신규 학생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생 7명, 중학생 4명, 유치원과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각각 1명 순이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소재 A고등학교에서는 학생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지난달 30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해당 고교에서는 이후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 등 추가 확진자 총 7명이 발생한 바 있다.
강남구 소재 B초등학교에서도 교내전파로 의심되는 확진학생 1명이 추가로 나왔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앞서 지난 1일과 2일 각각 교직원과 학생이 확진된 이후 실시된 검사에서 학생 1명이 지난 3일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학기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38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학생 확진자는 1815명이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도 이날 2명 추가로 나왔다.
모두 중랑구 C초등학교 소속인데, 지난 4일 교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나머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학기 이후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까지 범위를 넓히면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319명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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