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상대 선수 얼굴 가격한 숀 롱에 제재금 200만원 부과

남서영 2021. 4. 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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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비 신사적 행위를 한 울산 현대모비스 숀 롱에게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6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비 신사적인 행위(U파울)를 한 현대모비스 숀 롱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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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숀롱이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시도하고있다. 2021.02.0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현대모비스 숀롱이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시도하고있다. 2021.02.0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KBL은 비 신사적 행위를 한 울산 현대모비스 숀 롱에게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6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비 신사적인 행위(U파울)를 한 현대모비스 숀 롱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숀 롱은 지난달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2쿼터 후반 리바운드를 다투다 김종규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로 인해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이 선언됐고, 판정에 항의한 롱은 테크니컬 파울이 추가되면서 퇴장당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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