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현·금호·매봉산 유아숲체험원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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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네트놀이대, 나무오르기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으로 아이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형 놀이터다.
현재 지역 내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 유아숲체험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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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네트놀이대, 나무오르기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으로 아이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형 놀이터다.
구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참여인원을 조정하고 대응단계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실시해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숲체험 키트 제작 및 배포와 QR코드(격자무늬 2차원 바코드) 해설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개발해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활동도 제공한다.
구는 2016년 대현산을 시작으로 2018년 금호산, 매봉산 유아숲 체험장을 추가 조성했다. 현재 지역 내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 유아숲체험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각각의 유아숲체험원은 흔들 밧줄건너기, 나무오르기, 낙엽풀장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도시에서 숲체험활동 경험이 적은 아이들을 위해 활동지도 및 숲해설이 가능한 전문인력인 유아숲지도사도 배치해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지난 달 10일부터 모집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총 20개소이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 또는 공원녹지과(02-2286-56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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