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내겐 너무 지루한 자숙?..또 SNS 게시물

진향희 2021. 4.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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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기간이 너무 지루했던 걸까.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홍진영이 SNS에 또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대학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렸고,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잠정 표절로 판단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직후 "표절이 아닌 인용이다"라고 해명했던 홍진영은 뒤늦게 표절을 인정하며 SNS에 심경 글을 올리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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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자숙 기간이 너무 지루했던 걸까.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홍진영이 SNS에 또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다. 일각에선 자숙을 셀프 종료하고 컴백 간보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내리는 거리 사진을 올렸다. 특별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현재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듯 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문제는 이번이 자숙 기간 중 올린 두 번째 게시물이었다. 홍진영은 지난 2월에도 눈 내리는 밤하늘 사진을 올려 컴백 타이밍을 타진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난에 휩싸였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대학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렸고,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잠정 표절로 판단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직후 “표절이 아닌 인용이다”라고 해명했던 홍진영은 뒤늦게 표절을 인정하며 SNS에 심경 글을 올리며 사과했다.

홍진영은 “학위를 반납하면 그냥 넘어가주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도 했다. 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 못했다”면서 “모든 걸 진정하고 반성하겠다.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받았던 사랑을 갚아가겠다”고 밝혔다.

happy@mk.co.kr

사진ㅣ홍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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