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용노동부 상담센터발 중학생 1명 확진..190명 전수조사

구미현 2021. 4.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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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가족간 접촉으로 인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울산시교육청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의 한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1186번으로 분류됐다.

이 학생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인 지역 1182번의 자녀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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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0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1학년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7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에 나섰다. 2021.03.10. gorgeousko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가족간 접촉으로 인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육·방역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섰다.

6일 울산시교육청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의 한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1186번으로 분류됐다.

이 학생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인 지역 1182번의 자녀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학생 180명과 교직원 10명 등 19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학교는 이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이틀간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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