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학생이 꿈꾸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박차

황태종 2021. 4.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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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가 학생이 꿈꾸는 최첨단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광주대에 따르면 총 11억여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강의실과 실험실습실, 복합커뮤니티 문화공간 등을 추가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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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가 학생이 꿈꾸는 최첨단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혁종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최근 호심관 8층에 새로 구축한 스마트강의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광주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가 학생이 꿈꾸는 최첨단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광주대에 따르면 총 11억여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강의실과 실험실습실, 복합커뮤니티 문화공간 등을 추가로 구축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이번에 새로 구축한 교육시설은 호심관과 성실관, 행정관에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스마트강의실 11개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상담실 등 총 22개소다.

특히 호심기념도서관 1층에 742.5㎡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문화공간을 조성, 개인과 그룹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여가·문화활동이 가능한 멀티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호심기념도서관 2층 자유열람실(1954.8㎡)은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개인학습실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호심관 14층에 마련된 115.2㎡의 셀프스터디라운지는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협동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주대는 이에 앞서 지난해 호심기념도서관에 886.66㎡의 창의문화공간과 3D프린팅 시제품제작실, 코워킹 스페이스실 등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과 전공 실습실(135㎡) 1곳과 간호학과 실습실 2곳(126㎡, 94.5㎡)을 조성하고 기자재를 지원, 이론과 실습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광주대는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공간을 캠퍼스 곳곳에 마련하며 지역을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황용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혁신성장 선도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미래형 캠퍼스 구축 등 대대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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