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뒤 첫 감염 사례 나와"-NH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2월 말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만든 백신을 접종받은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일본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 종사자 1만9000명에 대한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접종 후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2월 말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만든 백신을 접종받은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 여성은 1차 접종을 받고 6일 후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후생성은 보고했다. 다만 이 여성은 증세가 호전돼 이미 퇴원한 상태다.
연구진은 일본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 종사자 1만9000명에 대한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접종 후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연구진은 "백신을 맞았다고 바로 항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1차 접종으로 일정한 면역이 생길 때까지는 14일 정도 걸린다고 보여 감염 대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달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감염될 가능성이 약간 있다며 공공장소에 마스크 착용 등이 필요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의 그녀는 누구…7년 전 노란 모자를 쓴 여인, 할리우드 스타
- 안정환, 81세 몸짱 할머니 비키니 뽕에 당황…"혜원이 거 말고 처음"
- 도쿄도지사 女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 "녹음 안 했으면 빨간줄, 나뿐일까"…동탄 20대 '성범죄 누명' 벗고도 씁쓸
- [단독] '최진실子' 지플랫, 여자친구 당당 공개? 근육 과시 속 미모 여성 볼키스
- 효민,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잘록 허리까지 [N샷]
- 이영자, 아무도 몰랐던 5월 모친상…"어머니 위해 가족장으로 진행"
- 임영웅 남성 비하 용어 썼다고? 유튜브에 악플 테러…어떤 말 했길래
- 김연경 "박명수, 국대 은퇴식에 초대했는데 불참…유재석도 왔는데" 폭로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템 공유…딸끼리 1살 차이, 교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