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HMM OS-KMI, 미래선박연료 연구포럼 출범

부산=노수윤 기자 2021. 4. 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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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HMM OS),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미래선박연료 연구포럼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미래선박연료 연구포럼은 강화되는 탈탄소 규제에 해사업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최근 EEXI/CII 계산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선사 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며 "공동 연구에 적극 참여해 탈탄소화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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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규제 대응 협력..협업 모델로 발전 기대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HMM OS 최종철 대표(가운데), KMI 박한선 실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31일 미래선박연료 연구포럼 출범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KR)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HMM OS),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미래선박연료 연구포럼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미래선박연료 연구포럼은 강화되는 탈탄소 규제에 해사업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탈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최근 EEXI/CII 계산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선사 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며 “공동 연구에 적극 참여해 탈탄소화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MM OS 최종철 대표는 “현재는 규제에 대한 대응기술 등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기에 불확실성이 큰 시점”이라며 “협업으로 내부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하면 탈탄소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I 박한선 실장은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저탄소연료에서 탄소중립 대체연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해운산업이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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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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