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오는 8일까지 여의도 벚꽃 통제..낙화율 6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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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당초보다 4일 앞당겨 오는 8일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 정오까지 예정했던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 길 교통 통제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해제한다.
보행자 통제는 8일 오후 2시에 해제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일찍 끝나 아쉽다"며 "내년 봄에는 마스크 없이 축제 현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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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당초보다 4일 앞당겨 오는 8일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른 벚꽃 개화와 지난 주말 내린 봄비로 벚꽃의 낙화율이 60%가 넘자 당초 일정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일 정오까지 예정했던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 길 교통 통제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해제한다. 보행자 통제는 8일 오후 2시에 해제한다.
제한적 관람 '봄꽃 산책'도 기간을 단축해 오는 7일까지만 진행한다. 5~7일 관람을 신청한 일반 주민은 총 3만4969명이며 이 중 1080명이 선정됐다. 경쟁률은 32.4대 1을 기록했다.
관람객은 지정한 시간에 맞춰 체온 측정을 거친 후 행사장 내 입장이 가능하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일찍 끝나 아쉽다"며 "내년 봄에는 마스크 없이 축제 현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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