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 21 "초고층 아파트 건립 허용 도시계획위원 사퇴" 촉구

광주=이재호 기자 2021. 4. 6.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참여자치 21은 6일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용한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은 사퇴하고 이용섭 시장은 30층 이하 건설 약속을 지켜라"라고 촉구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사업자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14개 동 중 3개 동을 34층으로 짓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시계획위원회는 34층 이하를 '불허'하지 못하고 '권고' 사항으로 처리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6일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용한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은 사퇴하고 이용섭 시장은 30층 이하 건설 약속을 지켜라고 촉구했다.광주광역시청사/사진=머니S DB.
참여자치 21은 6일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용한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은 사퇴하고 이용섭 시장은 30층 이하 건설 약속을 지켜라"라고 촉구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사업자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14개 동 중 3개 동을 34층으로 짓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시계획위원회는 34층 이하를 '불허'하지 못하고 '권고' 사항으로 처리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시계획워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시장의 시정 방향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이자 시민 무시행위로 회색아파트 도시에서 벗어나는 시민들의 꿈은 다시 한번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

참여자치 21은 "초고층 건물을 허용해 도심 난개발을 부추긴 도시계획 위원들은 사퇴하고, 시는 하루빨리 ‘건물 높이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조례 개정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머니S 주요뉴스]
머리카락으로 '그곳' 가린 채… 마돈나, 여전한 섹시미
나체로 서있는 여성들… 베란다에서 뭐하는 거지?
"쇄골미인이네"… 문가영, 어깨라인 '판타스틱'
"볼륨감 장난 아닌데?"… 현아, 얼굴 빨개졌어
"카디건만 500만원"… 제니, 벚꽃보다 더 예뻐
'자숙' 홍진영 근황, SNS 보니… 심경 표현?
박수홍 형 "재산 아닌 93년생 여친 때문에 갈등"
"OOO 핑계"… 김새롬, 홈쇼핑 생방송 중 도망
팽현숙 "저 감옥가나요?"… 최양락 가정폭력 호소
'윤식당' 오역 논란… 인종차별이 칭찬이야?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