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청년TLO 육성사업 최종평가서 과기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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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청년TLO육성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육성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이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으로 근무하며 역량을 강화해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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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청년TLO육성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육성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이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으로 근무하며 역량을 강화해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체 사업기간에 대한 종합평가다.
그동안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 87명, 2019년 159명, 올해 161명 등 지난 3년간 미취업 졸업생 407명을 6개월간 연구원으로 채용해 전국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전문가를 양성했다.
또 291명의 취창업 실적(71.5%)과 총 53건의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실적을 달성했다.
협력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사업인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운영될 이 사업은 현재 참여인력 선발공고가 진행 중이다.
백성현 화학공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이 대학 안팎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연계체계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TLO를 육성한 성과다”며 “이공계 졸업생을 기업 연구개발 전문가와 성공적인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육성프로그램을 발전시켜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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