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과수화상병 적기 방제 당부 등

장경일 2021. 4.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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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재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고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고 고사하며 한 그루에서만 발생해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강원 횡성군은 둔내면 현천1리 신선마을에 능소화 식재사업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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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횡성=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재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고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고 고사하며 한 그루에서만 발생해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1차, 개화기 2, 3차 적기 방제를 해야 하며 70% 알코올이나 락스 희석액을 이용해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둔내면 현천1리 능소화 식재사업

강원 횡성군은 둔내면 현천1리 신선마을에 능소화 식재사업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둔내면 현천1리는 새 농촌 도약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안길 등을 중심으로 곳곳에 능소화 150여 그루를 심었다.

마을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해 폐비닐 수집장 내 점적호스 설치작업, 마을 안길 청소작업, 마을 하천 청소작업도 진행했다.

◇횡성숲체원 식목일 기념 수목식재 행사

국립횡성숲체원은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수목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숲체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맨발걷기길 일대에 소나무 묘목 400그루를 식재했다.

숲체원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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