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영농철 농가일손돕기 추진..인력난 해소

장경일 2021. 4.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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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영농철 농가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일손돕기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할 예정이며 기상재해·돌발 병충해 발생 등 영농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영농컨설팅과 현장지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일손돕기는 이날 남면 유치리 금물산 부추작목반에서 진행했으며 센터 지도사 13명이 참여해 부추 정식·제초작업을 도왔다.

군은 올 가을까지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4~5회에 걸쳐 일손돕기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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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남면 유치리 금물산 부추작목반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습. (사진=홍천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영농철 농가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인해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일손돕기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할 예정이며 기상재해·돌발 병충해 발생 등 영농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영농컨설팅과 현장지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일손돕기는 이날 남면 유치리 금물산 부추작목반에서 진행했으며 센터 지도사 13명이 참여해 부추 정식·제초작업을 도왔다.

군은 올 가을까지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4~5회에 걸쳐 일손돕기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영 소장은 "영농현장의 일손부족을 덜고 노동력도 절감 할 수 있는 영농기술 보급과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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