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北 올림픽 불참 소식에 "계속 주시하고 있다"(상보)

김정률 기자 2021. 4. 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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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6일 북한이 도쿄 올림픽 불참 소식을 알린 것과 관련 북한, 대회조직위원회 등과 조정해야 할 사안이므로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선체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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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축구 대표 선수들이 25일 (현지시간) 후쿠시마현 나라하에서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로 뛰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6일 북한이 도쿄 올림픽 불참 소식을 알린 것과 관련 북한, 대회조직위원회 등과 조정해야 할 사안이므로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TBS 뉴스에 따르면 가토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로서는 많은 나라나 지역이 참가할 수 있도록 감염 대책을 포함한 환경 정비에 임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마루카와 다마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은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어떤 사정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마루카와 담당상은 북한의 불참에 대해 "무슨 사정인지 모른다. 상세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조선체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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